[서촌] 말로만 듣던 JmT 자가제면 히타토제면소, 스쿠퍼 젤라또

무더운 여름날
유독 왕 더웠던 8월의(?) 토요일
드디어 히타토제면소를 방문

바로 옆에 서촌주차장 이라는 술집(?)이
주차장도 유료로 운영해서 주차가 가능

땅콩이는 어디갔을까

지도리냉우동과 레몬냉자루우동을 도전
우엉튀김과 새우튀김도

주말엔 브레이크 없이 운영하신다.
다행히 이 날 마지막 턴에 맛 볼 수 있었다.

아담한 내부
사장님 혼자 맡으시다 보니
한 턴에 4팀이 최대

ㅋ

심상치 않은 우동면

개신나

새우튀김과 우엉 튀김
새우는 튀김옷이 많이 단단했다.
우엉튀김은 고소하면서 뿌리스런 향이
조화로웠다.
뒤에 먹은 우동이 강렬해서
새우튀김은 딱히 기억에 남지 않는다.

사장님 불난 것 같은데여😅

두둥

레몬 냉우동

면이 미쳤음
쫠깃 탱글
먹다가 면발에 싸다구 맞음
레몬향을 이렇게나 절묘하게 담아내다니
대존맛

드디어 맛보는 지도리우동

스페인에서 먹던 아이올리 소스에서 나던
감칠맛 폭발하는 마늘맛이 대존맛이었다.
대파를 태워가며 만드셨는데 마늘향이? ㅋㅋ
암튼 상상 이상의 강렬한 맛
마늘이 강렬하다는건 아니고
왕맛있음

맛있게 드시는 지도리우동 매니아님
ㅋㅋ

소개해주셔서 감사링
레몬냉우동 좀 대박이었음
지도리우동도,.. 옆에 있는 스쿠퍼 젤라또가
마무리 코스라며 혼자 가버리심(?)

대존맛,,,



여름이었다.

배뻥됐다.

배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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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토제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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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퍼젤라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