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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걱우걱

[신사] 양갈비의 선구자, 고메램

꽐리 2023. 2. 1. 18:17

삼성동 본점을 시작으로 지점을 넓혀나간 고메램

2017년 자주 다니다가 오랜만에 신사점을 오픈했다하여 방문했다.

고메램은 6개월 미만의 어린양고기만 취급해서 잡내따위 없고 왕 부드러워서

여기서 먹고선 다른 곳에서 양고기를 잘 안먹는다.

 

입이 고급이 된게 아니라 이 맛있는 고기를 ㅆㄹㄱ처럼 다룬 양꼬치집이 문제인거다..

밑반찬

오크라랑 아스파라거스 절임이 진짜 잘어울린다.

궁채도 있고 김치도 있다.

콜키지 무료라 가져간 내추럴와인

Sons of Wine의 Vin de mess

말차소금, 와사비, 쌈장

먼저 프렌치랙 Frenched Rack

작은 갈비에 안심이라 보면 된다. 아주 부드러움 ㅜㅜ

아.. 이건 맛본 사람만 아는 맛

살코기를 잘라주시고 뼈다귀는 손잡이를 끼워주신다.

등심!!!

여긴 등심도 왕 맛나

지방층과 살코기의 비율이 너무 좋다.

양갈비도 좋지만 양등심이 최고다.

고메스프. 이것도 꼭 먹어줘야하는 메뉴!

양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양 살치살

살살 녹음

ㄹㅇ

숄더랙

윗쪽 갈비이고 육향이 진하고 씹는 맛이 있다.

이 날은 뭐 어떻게 된건지 입에서 살살 녹았다.

뭐 씹기도 전에 살살 녹음;;

양설

이건 솔직히 향이 좀 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부위다. 우설과 비슷

네기라멘 (파라면)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네 ㅜㅜ

고메램 시그니쳐

고추 명란밥

비벼먹으니 넘나 맛난것,,

싸먹으면 더 맛난것,,,

매장은 굉장히 넓고 쾌적하다.

옷도 따로 보관해줌

딸기 아이스크림 후식도 굿

 

 

오랜만에 왔는데 더 세밀해진 듯한 바이브

사장님이 계셔서 오랜만에 인사도 드리고 기분 좋은 날이었다.

고메램은 정말 S+++ 최고 티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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